"놀라셨죠?"...교통방송 통신원 된 대통령 / YTN

YTN news 2017-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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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재원 /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이준석 /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내일부터 본격 추석 연휴가 시작되죠. 오늘 귀성길 교통상황은 어땠을까요? 조금 전 전해드린 것처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스튜디오에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또 이준석 바른정당 노원병 당협위원장 나와 있습니다.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의 추석 행보부터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조금 전에 지금 청와대 취재기자가 정리를 해준 대로 오늘은 교통캐스터로 변신을 했고요. 어제는 달빛기도 이 시집을 읽으면서 추석 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한데요?

[인터뷰]
역대 대통령들이 재임 과정에서 명절이 되면 대국민 인사를 하는 건 연례적인 하나의 행위일 수 있죠. 행위일 수 있지만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행보 자체는 그 이전에 보여준 행보보다 조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교통안전센터를 찾아서 직접 교통 통신원으로서 역할을 하셨는데 아무래도 본인의 입장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국민들에게 인사를 하는 그런 성격도 있습니다만 그런 인사를 하는 자리도 최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겠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다 민족 최대 이동 기간인 추석 연휴 전날을 맞이해서 아무래도 지금 고향가시는 분들에게 안전한 귀성길을 강력하게 촉구를 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와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한 메시지 중 하나는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질 수 있다.

어제 메시지에도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마는 추석 명절 자체에 가사 노동에 대한 여성들의 부담이 상당히 크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취업하지 못한 청년들 또 시집 장가 못 간 노처녀, 노총각들의 마음고생까지도 아우르는 듯한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말 그대로 통합적 리더십을 나름대로 보여주려고 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준석 위원장님께 이것 여쭤보고 싶은데요.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지만 혹시 탁현민 행정관의 계획일까요?

[인터뷰]
글쎄요. 사실 탁 행정관이 여기저기 기여한다는 것은 보도가 된 바 있지만 이런 부분도 분명히 그랬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 대통령께서 아무래도 지금 안보 위기가 엄중하기 때문에 서울을 비우기 어렵다는 현실이 좀 작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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