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반쯤, 인천 연평도 인근 바다에서 조업을 하던 27살 베트남 국적 선원 A씨가 선체에 머리를 부딪쳐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A 씨를 병원으로 옮겨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가 줄이 끊어지면서 충격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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