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서울 안암동에 있는 지하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대피했고 가게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가게 주인이 주방에서 고추기름을 만들던 중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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