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0시 30분쯤 경기도 양주에 있는 자동차학원 옆에 있는 8m 높이 옹벽 일부가 붕괴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 2가구 보일러실 등으로 토사가 흘러 들어가 주민 4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양주시청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옹벽이 추가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임시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YTN 권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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