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만나기 싫어", "靑 앞이야 만나자"...정우택의 '변덕'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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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 청와대 정무수석 :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어제 청와대 방문을 했어요. 바깥에 있어서 영빈관으로 다 모셨습니다. 그래서 영빈관에 테이블 갖다 놓고. 그냥 철수하고 돌아갔습니다. 우리 (야당) 땐 사실은 수석도 나타나질 않고. 명령이 떨어지면 가려고 했는데 오지 말라고. 허허.]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가 좀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정기국회 시작하자마자 엉망입니다, 지금. 면목이 없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지난 4일) : 여·야·정간 소통과 협치를 위해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구성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당 대표들을 청와대에 초청해 회동할 용의가 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5일) : 정국 난맥상에 대한 책임을 야당에도 전가하고 흐려보려는 정략적 의도로 생각합니다. 느닷없이 주장을 하고 나선 겁니다. 언론 장악 사태에 대한 대통령으로부터의 해명을 듣기 위해서, 또 저희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서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정우택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 5일) : 대통령 면담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서실장도 나오기가 어렵다. 대단히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종철 / 바른정당 대변인 (지난달 29일) : 요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데이트 폭력자를 보는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는 사랑일지 모르나 상대방에게는 폭력입니다. 반성하고 혁신부터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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