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앵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에 대응해 새벽에 우리 군이 북한 핵실험 지역을 겨냥한 합동 실사격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자주국방네트워크 신인균 대표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우리 공군과 육군이 합동 실사격 훈련이 시작됐다고 기자들과 정리를 했습니다. 합동실사격 훈련 이게 어떻게 이뤄지는 겁니까?

[인터뷰]
어제 아마도 우리 합참의장과 미국 합참의장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조치를 전화통화를 통해서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 대응 훈련의 일환으로 지금 실시가 된 것 같고요.

오늘 새벽에 우리 육군의 사령부에 있는 현무-2A 탄도탄미사일하고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슬램-ER 단거리순항미사일을 쏜 것 같은데 그 현무-2A 같은 경우는 사정거리가 300km입니다. 탄도 중량은 1톤 정도 되는 아주 강력한 미사일인데 사정거리가 짧지만 탄두의 위력은 아주 강력한 미사일입니다.

그리고 공군이 발사한 슬램-ER 미사일은 사정거리가 270km 정도 되는 탄두 중량은 250kg 정도 되어서 현무-2A보다는 위력이 아주 낮지만 정밀도는 어마어마하게 정밀한 미사일이거든요.

날아갈 때 리포트에도 나오던데 GPS 지도를 향해 날아가면서 마지막에 미사일 탄두 부분에 렌즈가 있어요. 그 렌즈를 통해서 촬영을 하면서 이 조종사가 직접 조립스틱 같은 것으로 아주 정밀하게 유도를 해서 렌즈를 통해서 방향 유도를 해서 거의 창문 하나 크기 정도에 골인을 시킬 수 있는, 2m 곱하기 2m 표적에 골인을 시킬 수 있는 정밀유도탄이기 때문에 북한에 주는 메시지는 우리 한국군의 정밀하고 강력한 응징을 보여줬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잠깐 언급을 해 주셨습니다만 F-15K 전투기와 현무미사일, 각각 어떤 무기이고 위력이 어떻게 되나요?

[인터뷰]
F-15K 전투기는 우리 공군이 60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쏜 슬램-ER 미사일과 더불어서 최근에 작년에 수입을 했죠. 독일에서 수입을 한 타우러스라고 하는 장거리순항미사일을 탑재를 할 수 있는 그런 전투기인데 북한이 가지고 있는 전투기가 있는데 그게 북한 전투기 중에서 가장 좋은 전투기인데 우리 F-15K 전투기와 성능을 비교하면, 북한 전투기 4대하고 우리 F-15K 전투기 1대가 붙어서 우리가 이긴다 그런 성능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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