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외버스 전복...여학생 11명 사망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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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1일 새벽 4시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1,100km 떨어진 파르스 주 다라브와 시라즈를 잇는 도로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40여 명 가운데 저학년 여학생 11명과 운전사가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전국 영재 학생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남부 루단을 출발해 시라즈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김종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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