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경남 밀양 표충사 삼층석탑 보수 과정에서 나온 불상과 공양물이 보물로 지정됩니다.
문화재청은 표충사 삼층석탑의 기단에서 발견한 통일신라 시대와 고려 시대 금동불 20구와 각종 공양물, 조선 시대 초기에 탑을 개수하면서 제작한 비석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표충사 삼층석탑은 9세기에 처음 건립한 뒤에도 여러 차례 보수하면서 지속해서 불상을 봉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고려 우왕 때 충북 충주의 청룡선사에서 간행한 불교 서적 '선림보훈'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해 프랑스에서 환수한 고성 옥천사 '제2초강대왕도'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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