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랗게 드러난 하늘이 반가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도 24도 선에 머물면서 활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는데요,

낮 동안 선선하게 느껴졌던 바람이 퇴근길 무렵인 지금은 다소 서늘하게 느껴집니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국에는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종일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는데요,

내일은 남부지방도 늦더위도 물러나면서 가을에 성큼 다가서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대구, 광주 모두 25도에 머물겠고요, 부산과 제주도 28도로 예년보다 선선하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당분간 아침과 낮 기온 모두 평년 수준을 다소 밑돌겠습니다.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성큼 다가선 것 같은데요,

당분간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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