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은의 국방과학원 화학재료 연구소 시찰 소식을 전하며 아직 시험 발사하지 않은 고체연료 계열 북극성-3형 미사일 관련 정보를 노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에 김정은이 연구소를 방문해 '수중전략탄도탄 북극성-3'라고 적힌 설명판을 배경으로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실었습니다.
설명판에 북극성-3형 미사일 구조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점으로 미뤄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액체연료를 쓰는 화성 계열과 고체연료를 쓰는 북극성 계열 등 두 종류로 탄도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데, 지난해 8월 북극성-1형 시험발사에 성공했고 올해 2월에는 이를 지대지로 개조한 북극성-2형을 발사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2314182485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