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배우 송선�" />
[앵커]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배우 송선�"/>

송선미 남편 사망..."유산 상속 분쟁 아냐" / YTN

YTN news 2017-11-15

Views 26

■ 손수호 / 변호사

[앵커]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죠. 배우 송선미 씨 남편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산 분쟁 과정에서 피살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송 씨 측에서는 또 이를 부인하면서 범행 경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 한 분 모셨습니다. 손수호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여러모로 충격적인 사건인데 대낮에 도심에 변호사 사무실에서 벌어진 거잖아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어제였죠. 어제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28세 조 모 씨가 흉기를 휘둘렀고요. 그 흉기에 배우 송선미 씨의 남편이 그만 사망하고 말았는데요. 미리 준비해간 흉기를 꺼내서 목 부분을 공격했습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사망을 했고요. 그리고 현장에 경찰이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는데, 그래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 이 범행 후에 자리를 피해서 도망가거나 아니면 다른 추가적인 공격행위를 하거나 어니면 자해를 하거나 그런 적 없이.

[앵커]
그러면 현장에서 안 도망간 거군요.

[인터뷰]
현장을 지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행범 체포하는 경찰에 대해서 저항하거나 하지 않고 순순히 체포를 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후에 지금도 이틀째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조사 결과가 아직은 다 공개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앵커]
손수호 변호사도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좀 걱정이 되시겠어요. 보안이 좀 허술한 거죠, 지금 상황은?

[인터뷰]
그럴 수밖에 없죠. 법원은 사실 들어오고 나갈 때 다 검사를 합니다. 엑스선 통해서 소지품까지도 점검이 되고 또 금속탐지기도 작동을 하는데 사실 변호사 사무실 같은 경우는 공적인 영역은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각 변호사 사무실마다 보안 수준이 천차만별이고요. 또 들어오는 사람에 대해서 검문을 할 수도 없고 소지품 검사를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사실은 이런 위험에 노출이 많이 돼 있는 상황이죠.

[앵커]
앞으로는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이번 사건 때문에 들던데요. 도대체 왜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을까, 범행 동기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 함께 보시죠. 이것은 피의자의 주장입니다. 1000만 원밖에 안 줬다. 그러니까 주기로 ...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82222535539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