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휘락 /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 김열수 / 성신여대 국제정치학 교수
[앵커]
오늘 한반도 상황 점검하겠습니다. 두 분의 전문가 초대했습니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 나와 있고요. 김열수 성신여대 국제정치학 교수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은 우리 증시도 외국인들이 팔면서 증서가 처음으로 크게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오늘 상황 어제 괌 이야기가 나온 게 그제 오늘, 오늘까지 사흘째인데 오늘 상황은 어떻게, 기류가 어떻게 변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현재까지 변한 건 없습니다. 미국과 북한이 계속적으로 이제 치킨게임을 하는 형국이고요.
트럼프가 우리 내부에서는 무슨 협상을 얘기한다고 했는데 제가 그걸 자세히 들어봤는데 협상을 말한 게 아니라 협상도 해야 하지 않느냐. 우리는 협상을 안 한다고 한 적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을 뿐이고 실제 거기에서 선제타격에 대해서도 트럼프가 이야기한 우리가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우리는 선제타격을 한다, 만다 이런 걸 말하지 않는다.
이전 정부는 군사적 조치를 하면서 그것을 이야기를 해서 언론플레이를 했지만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은 상당히 어떻게 보면 최근 한 10년 또는 20년 중에서도 가장 긴박한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원장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인터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금 소외된 가운데서 지금 여러 가지 사태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자각을 해야 됩니다. 우리가 뭔가 잘못을 했기 때문이 아닌가 소외되고 있다.
그다음에 북한 핵위협이 우리가 생각하듯이 이게 체제유지라든지 나중에 어쨌든 대화를 통해서 해결할 수 없는 거 아닌가. 한번 반성을 해야 됩니다. 그러고 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 점에서 당연히 한미 동맹을 최일선으로 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아프리카에 있다면, 우리나라 꽤 큽니다, OECD 상당국이고 또 상당한 군사력이 있고 그런데도 불행히도 1, 2, 3, 4등 속에 있습니다. 그것은 함께하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다음에 저는 지금 제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지금 이 순간 북한 핵문제에 관해서 어떤 실무자가 내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전략을 짜고 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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