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삼복더위의 마지막, 말복인데요.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지만 오후부터 날이 개겠고요.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1도, 광주 33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현재 영동 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경북 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전까지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밤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강원 산간에는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속초에도 111.8mm의 비가 내렸고, 경북 영덕 97.5, 서울 서초구에는 81.5mm의 비가 왔는데요.
앞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에 10~60mm, 충청 이남에는 5~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특히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도 있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1도, 대전 31도, 광주 33도, 대구 31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의 기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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