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풍자하는 닭 모양 대형 조형물이 백악관 근방에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을 닮은 닭 모양 조형물 '돈(Don)'은 9 미터 높이로, 금색 닭 볏은 트럼프 당선인의 금발 헤어 스타일을, 닭 날개는 트럼프의 손동작을 연상케 합니다.
닭 조형물 돈이 백악관을 배경으로 최근 설치되자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돈은 시애틀의 한 예술가가 중국에서 제작했는데, 캘리포니아 다큐멘터리 제작자 타랑 싱 브라 씨가 이를 구매해 백악관 인근으로 옮겨 세웠습니다.
브라 씨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말로 빵빵하게 부풀려졌다 오므라든 소방호수처럼 돈이 쭈그러진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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