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탈원전 정책을 시행해도 앞으로 5년 동안 전력수급 차질이나 요금 폭탄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탈원전 정책 당정 협의에서, 올 여름 당장 정전이 일어나고 2030년에는 전기요금이 최대 3.3배 오를 것이라는 비현실적인 주장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원전이 저렴하다는 주장 또한 폐기물 처리 비용 등 사회적 비용이 빠졌기 때문이라며, 오는 2022년부터는 신재생 에너지 원가가 원전보다 더 낮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의장은 그러면서 2030년의 전력 수요를 예측했더니 이전 조사 때보다 원전 8개의 발전량 만큼이나 수요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원전을 폐쇄해도 전력 수급에도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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