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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尹 "지난 5년간 바보 같은 짓...탈원전 폐기할 것" / YTN

YTN news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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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원전 산업 경쟁력 회복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경남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을 방문해 20개 협력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지난 5년간 바보 같은 짓을 안 했다면지금쯤 전 세계 원전 산업에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며, 전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겨냥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 들어보시죠.

[윤석열 / 대통령]
지난 4월에 당선인 시절에 창원에 원전 기업을 한 번 갔었습니다.

아마 여기 오늘 뵌 분들 계신 것 같고 두 달 만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우리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산에 맞게 적기에 시공하는 능력, 온타임 온 버짓은 전 세계 어느 기업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 원전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이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여기 계신 여러분께서 이 원전 산업의 생태계를 수십 년에 걸쳐 탄탄히 구축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전 두산에너빌리티 공장도 둘러봤습니다마는 여의도보다 큰 면적의 어마어마한 시설에, 과연 이것들을, 이런 시설들을 탈원전을 추진했던 관계자들이 이걸 다 보고, 이 지역의 산업 생태계와 현장을 봤다면 과연 이런 의사 결정을 했겠는지 의문입니다.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 산업이 지금 수년간 어려움 직면해 있어서 매우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 재계는 원전 수출 시장의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사우디, 체코, 폴란드, 국내뿐만이 아니라 미국 이렇게 해서 탄소 중립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서 원전이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인식해나가면서 수출 시장이 열려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지난 5년 동안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더라면 지금 아마 경쟁자가 전혀 없었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정책 방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방향은 잡았습니다.

탈원전은 폐기하고 원전 산업은 키우는 것으로 방향은 잡았지만 방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산업을 신속하게 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원전 생태계 거점인 창원의 산업 현장들, 공장이 활기를 찾고 여러분이 그야말로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한울 3,4호기 건절 재개는 법적 절차와 기준은 준수... (중략)

YTN 조은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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