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취임 후 세 번째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 20일 국회를 통과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이 의결되면, 국무총리 산하 중앙 행정조직은 '17부·5처·16청'에서 '18부·5처·17청'으로 바뀝니다.
오늘은 특히 퇴임하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불참해,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새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 16명과 회의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그제 지명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정식 임명 절차가 남아 있어 이번 국무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위원 가운데 마지막 빈자리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선도 곧 단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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