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결정이 최저임금 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며 국민성장 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부담 해소가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내년도 최저인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입니다．또한 극심한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성장 시대를 여는 대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8년 만에 노동자 및 사용자 위원 전원이 표결에 참여한 대화와 타협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최저임금 1만 원의 성공 여부는 최저임금의 빠른 인상을 감당하기 어려운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어떻게 해소시켜 주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소상공인들과 영세 중소기업들은 정부의 지원 대책을 믿고 변함없이 영업과 고용유지에 힘써주시고, 노동자들은 생산성 향상으로 보답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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