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서 넘어진 어르신을 한 청년이 도왔다.
경남 진주시에 살고 있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2일,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 중에 휠체어를 탄 어르신이 보행로 단차에 걸려 넘어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는 곧바로 어르신에게 달려가 그를 부축하고 넘어진 휠체어를 바로 세웠다.
A씨는 YTN PLUS와의 전화통화에서 “할아버지가 탄 휠체어를 할머니가 밀고 있었다”, “그러다 횡단보도 끝에서 넘어졌고 할머니가 서둘러 일으켜 세우려 했지만 힘이 부족해 보였다”, “그래서 달려가 할아버지를 도와드렸다”고 설명했다.
A씨의 행동은 비록 작은 선행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의 선행은 지나가는 행인과 주변 사람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던져주었다.
영상구성 : YTN PLUS 김한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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