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 안전 씨!
양복을 사러 백화점에 들른 안전 씨는 한 벌을 고른 후 신용카드로 결제하려 합니다.
안전 씨의 신용카드 뒷면을 유심히 보던 점원!
이 카드로는 결제가 안 된다고 합니다.
안전 씨는 답답한 마음에 신용카드에 기재된 이름과 여권을 대조해 보입니다.
아무 문제 없으니 결제해 달라고 하는 안전 씨!
하지만 점원은 그래도 안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해외안전여행정보 퀴즈 나갑니다.
안전 씨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신용카드 뒷면에 꼭 있어야 할 이것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진우 사무관]
정답은 안전 씨의 서명입니다.
해외여행 시 부정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해외에서는 결제할 때 카드 뒷면의 서명을 확인하는 곳이 많습니다.
신용카드 범죄가 잦다 보니 결제할 때 점원이 더욱 꼼꼼하게 확인을 한다는데요.
서명이 있어도 여권의 서명과 대조한 후 결제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신용카드를 받았을 때 미리 서명하는 걸 깜빡 잊은 실수로 난처한 상황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결제할 때 서명하기 전 매출 전표에 기재된 금액과 화폐 종류, 가맹점 이름, 매출 일자가 정확한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고요.
결제를 취소할 경우에는 반드시 취소 전표를 받아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점원이 카드를 가지고 다른 곳에서 매출전표를 작성해 온다고 한다면 반드시 동행하셔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용카드를 발급받았을 땐 즉시 뒷면에 서명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1208_20170220235306227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