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미국에서 4번째로 높은 다리 위에서 셀카 찍다 추락했음에도 생존

TomoNews Korea 2017-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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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플레이서 카운티 —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어리석은 여성이 미국에서 가장 높은 다리 중 하나에서 떨어져, 뼈가 몇개 골절되고도 생존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4일, 한 여성과 그녀의 친구들은 새크러멘토 근처에 있는 포레스트힐 브릿지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730피트, 약 222미터 높이의 이 다리는 미국에서 4번째로 가장 높은 다리로 알려져있습니다.

사진 촬영지로 인기가 많은데요, 이 여성은 이 다리의 철제 대들보 위에서 셀카를 찍는 것이 재미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발 밑을 조심하지 않았나본데요,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가 다리의 볼트 위에 이상하게 서있다, 균형을 잃고 다리 밑으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녀는 서있는 곳으로부터 60피트, 18.2 미터 아래로 떨어졌고, 충격을 받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응급구조대원들이 급히 도착했고, 이 여성은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으로 실려가, 팔에 입은 깊은 상처와 골절된 뼈를 치료받았습니다.

여전히 수술을 더 받아야하긴 하지만, 입은 부상으로부터 잘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곳에서 사진을 찍는게 새로울 건 없는 일이지만, 경찰측은 다리에 무단으로 침입한 사람들에게 무거운 형벌을 내릴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과감한 셀카들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요, 세계 그 어느 곳에 있는 구조물이라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릴을 찾아나서는 사람들이 모든이들에게 그들이 소셜미디어 명성을 얼마나 멀리 떨칠 수 있는지를 알아보려고 하죠.

예를 들면, 지난 2014년 이 16세 소년은 세계무역센터의 꼭대기에서 이렇게 한 방 찍었죠.

그 장소가 얼마나 안전장치가 허술하기 짝이 없는 사각지대인지는 상관없습니다.페이스북에 쿨해보이려다 심한 부상을 입거나 죽는 사람들은 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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