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종점에서 하차하려고 하지않던 승객, 적반하장으로 운전사 폭행

TomoNews Korea 201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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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은 일본, 가나가와 현, 오다와라 시에서, 노선버스 운전사를 폭행한 행위를 저지른 무직 남성을 상해 용의로 체포했습니다.

57세인 남성은 지난 1월 24일, 오다와라 시 내를 달리던 버스에 승차했습니다.

오전 10시 경, 27세인 남자 운전사가 운전하던 이 버스는 종점인 JR 고우츠 역 광장에 도착, 그러나 이 남성은 하차하려고 하질 않아, 운전사가 내려달라고 말을 걸자, 이 남성은 이에 격분하여, 운전사의 오른쪽 어깨를 때렸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이 남성을 체포, 조사에 응한 남성은 ‘헤드록은 걸었지만, 때지지는 않았다.’라며 용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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