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핏불이 자신의 애완견 죽이자, 부엌으로 끌고가 목을 칼로 베

TomoNews Korea 2017-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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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 애완견 주인이 자신의 개를 죽인 핏불에 즉시 복수를 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거주하던 한 애완견 주인이 자신의 개를 물어뜯어 죽인 핏불 한마리를 죽여, 동물학대 용의로 체포되었습니다.

30세인 루비 지저스 바라하스 씨는 핏불 한마리가 자신이 기르던 스펑키라는 이름의 10개월된 푸들 잡종견의 목숨을 앗아가자, 핏불의 목을 베어버렸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2월 24일 토요일 아침, 한 이웃이 키우던 2살짜리 핏불이 바라하스 씨의 집에 뛰어들어와, 곧장 스푸키에게 달라들었습니다.

바라하스 씨를 비롯한 다른 동네주민들은 핏불의 공격을 막으려고 했으나, 때는 이미 늦어버렸습니다. 핏불이 이미 이 푸들의 목을 물어뜯었기 때문입니다.

핏불이 푸들을 놓아준 이후, 바라하스 씨는 핏불의 목덜미를 붙잡고서, 주방으로 끌고 들어갔습니다.

이후 그는 핏불의 목을 부엌칼로 그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이 핏불이 길 건너 주인에게 돌아가는 걸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핏불은 쓰러졌죠. 핏불은 동물병원으로 실려가는 길에 사망했습니다.

일부 목격자들은 현장에서 이 핏불이 푸들을 놓아준 이후, 사람들을 물려고 했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리버사이드 카운티 동물 보호소 측의 말에 따르면, 바라하스 씨는 핏불을 죽일 때, 악의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측이 조사를 진행 중이며, 바라하스 씨는 동물학대 혐의들을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가 오버한 건가요? 아니면 핏불의 난데없는 공격이 죽음을 부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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