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현, 요쓰카이도 시에서, 부친의 얼굴에 살충제 스프레이를 뿌린 뒤, 가위로 머리를 찌른 행위로, 일본경찰은 살인미수 용의로 한 중학생 소년을 체포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인 이 소년은 46세인 어머니 등 가족 5명과 지내고 있었습니다.
1년 정도 전부터, 모친의 재혼상대인 24세 남성과 동거하기 시작했으며, 소년과 이 남성은 보통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12월 18일 오후 10시 30분 경, 소년은 부친과 어떠한 원인으로 트러블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자, 살충제 스프레이를 이 남성의 얼굴에 뿌려댔고, 거기다 가미로 머리를 여러번 푹푹 찔렀다고 합니다.
모친이 이를 110번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경찰은 소년을 체포, 조사에 응한 소년은 애매한 진술을 했다고 하며, 경찰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