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질하다 걸려 도주하던 중학교 교사, 지갑 찾으러 범죄 현장으로 돌아왔다 체포

TomoNews Korea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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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측은 생활용품 마트인 홈센터에서 도둑질을 벌였다 민가지역으로 도주한 주거침입용의로 중학교 남자 교사를 체포했습니다.

사립중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고 있던 26세 남성은 지난 8월 14일 정오 쯤, 오카야마시내의 홈센터에서 선풍기 1대를 훔쳐 가게 밖으로 나가려던 찰나, 보안 담당 직원에게 걸려, 점포 사무소에서 자초지종을 심문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도망쳐 차에 탔고, 보안 담당 직원이나 점장 등 3명이 자동차 엔진 덮개 위에 달라붙어 이를 제지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뿌리치고서 도주해버렸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가게에 지갑을 떨어뜨리고 온 사실을 알아차리고서, 대략 10분 후, 가게에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현장검증을 하고 있던 경찰관에게 질문을 받고서, 또 다시 도주.

경찰이 그의 뒤를 따라갔고, 이 남성이 시내의 한 주택부지내에 침입하는 바람에, 그 현장에서 바로 체포했다고 합니다.

이 남자가 자동차를 타고서 도망가려던 순간, 이를 멈추려고 했던 3명은 머리나 가슴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주거침입과 동시에, 강도 및 치상 혐의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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