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을 지키는 작은 거인' 서울의 한 인기 영어 강사에게 붙여진 별명입니다.
9년째 장애아동들의 치료비를 기부해 온 특별한 사연,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학원가에서 인기가 많은 유명강사를 뜻하는 '1타 강사'
전홍철 씨는 수능 영어 분야의 '1타 강사'입니다.
전 강사가 기부를 시작한 건 지난 2008년, 어린이 병원에서 만난 시각 장애 아동 때문이었는데요.
20만 원이 모자라 수술을 못 받는 모습을 보곤 온라인 강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기부가 지금까지 9년째, 기부금액만 2억 원에 달하는데요.
수업 중에도 학생들이 질문할 때마다 자신의 이름으로 1만 원씩 적립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들에게 인생의 등대가 되고 싶다, 전 강사의 기부가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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