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페 박람회인 '서울 카페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늘(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을 비롯한 41개 나라 58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커피와 차,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등 커피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선보입니다.

또, 서울에 있는 22개 유명 카페들을 직접 견학해볼 수 있는 '서울 커피 투어버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강화됐고, 한국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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