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고위험 주식'과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최인호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반기문 총장 영입은 후보 지지율이 낮은 정당이 한 방에 전 재산을 날릴 수 있는 정치적 도박에 당의 운명을 맡기는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반 총장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가 되려는 사람에 대한 법률적·도덕적 검증이 필요한 만큼, 반 총장 스스로 의혹을 해명하고 검찰 수사를 자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지난 2009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의혹과 함께 종교단체 신천지 홍보영상에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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