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구간 점차 증가...서울~강릉 약 4시간 소요 예상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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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의 마지막 날 어떤 계획 세우셨나요?

벌써 조금씩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 특히 강원권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서히 교통량 증가하고 있는데 오늘 계속해서 정체 구간 증가하면서 내일 새벽 5시대까지는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통 정보 잘 확인하고 나오셔야겠고요.

예상되는 소요 시간 보겠습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4시간 10분인데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부산까지는 5시간 정도 예상됩니다.

내일 돌아오는 길도 시간적 여유 많이 두셔야겠습니다.

특히 강릉에서 서울까지 6시간 10분까지도 잡아주셔야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은 어떨까요.

영동고속도로 초입 구간인 서창분기점은 막힘 없이 출발합니다.

일단 경기권에서 출발하신다면 전혀 불편은 없는 상황인데 강원권은 이제 막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원주부터 새말까지 10km 구간 답답한데요.

국도 상황과 비교하시면서 이동하시는 게 좋겠고 가급적 오전 시간을 활용해서 이동하시는 게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서정 부근 지금 외곽 쪽 정체 2km 구간 이어지고 경부고속도로 서울 쪽은 수원, 신갈이나 양재 부근에서 총 8km 구간 막히는데요.

부산 쪽은 오산 부근 1차로에 승용차 관련 사고도 났습니다.

뒤쪽 정체 5km 구간 따르고 있는데 또 다른 사고 나지 않도록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이후로는 천안분기점에서 옥산휴게소까지 부분적인 정체 10km 구간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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