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로 접어들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충청권 상황도 좋지 못한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곤 기자!

지금도 고향으로 향하는 차량이 많을 텐데, 휴게소에도 잠시 쉬어가려는 귀성객들이 많죠?

[기자]
점심시간을 앞두고 휴게소로 들어오는 차들이 많습니다.

제 뒤로 차량 행렬이 보일 텐데요.

휴게소로 들어오는 차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성차량이 늘면서 충청권 고속도로 서행 구간과 정체 구간이 증가했습니다.

경부고속도로는 이곳 죽암휴게소부터 회덕분기점까지가 그나마 차들이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회덕분기점부터 다시 정체가 시작돼 대전을 빠져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지선에도 차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차량 흐름이 좋지 못합니다.

중부고속도로는 오창부터 남이분기점까지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 인근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휴게소에는 잠시 쉬어가려는 차들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친척들을 만난다는 생각을 하며 힘을 내는 모습입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졸음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졸리면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 들려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운전대를 잡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에서 YTN 이상곤[[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1003113854893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