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과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 47건을 유출한 혐의로 앞서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관에 대해 기존 공소사실 이외의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정 전 비서관이 추가로 유출한 문건이 있는지, 또 박근혜 대통령을 가까이 보좌했던 정 전 비서관이 다른 범죄 의혹에 개입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어제 오전 소환돼 고강도 조사를 받은 뒤 13시간 만에 다시 불려 나온 김 전 차관에 대해서는 어제 마무리하지 못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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