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19년 만에 구치소 청문회를 열었지만 최순실 등 핵심증인 3명 모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특위 위원들은 직접 수감동을 찾아 2시간 반 동안 최 씨를 비공개 신문했습니다.
■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자택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 집무실과 자택 등 10여 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조만간 김 전 실장과 조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가 내일 오전 집단 탈탕과 분당을 공식 선언하기로 했습니다. 탈당 규모는 30명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매몰 처분된 가금류 수가 2천6백만 마리를 넘어섰습니다. 매몰처분 인력도 부족해지자 당국은 민간 업체를 통해 인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 정국 혼란과 조류인플루엔자 사태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연말 특수가 사라졌습니다. 백화점부터 서민 대상 식당까지 대부분 업소에서 매출이 줄어들면서 내수 부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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