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신호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를 화물차가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버스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보일러 대리점에서 불이 나 보일러 250대가 불에 타는 등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권남기 기자입니다.
[기자]
종잇장처럼 구겨진 화물차 문을 열기 위해 구조대원들이 안간힘을 씁니다.
어젯밤 9시 50분쯤 인천 만수동에서 1톤 화물차가 멈춰 있던 마을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살 조 모 씨가 숨지고 마을버스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신호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를 뒤따라오던 화물차가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북 정읍에서는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38살 P 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외국인으로 보이는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사고 전 승용차가 좌우로 움직였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음주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0분쯤 대구 장기동에서는 보일러 대리점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 250대가 불에 타면서 9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YTN 권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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