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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영상] 김석균 "세월호 당시 10시 반 이후 靑 지시 없어"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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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김석균 증인에게 묻겠습니다. 증인 10시 30분에 대통령의 전화 지시를 받으셨죠? 전국의 특공대를 다 동원해서라도 한 사람의 희생자 없이 구조하라고.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현장에 출동하는 중이었고요.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몇 시쯤 현장에 도착했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제가 사고 해역에 12시 20분경 도착했습니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그 전에 그때 당시에 행자부 장관이었던 강병균 장관하고 통화한 적이 있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기억이 잘 없습니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제가 생각하기로는 현장의 상황을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은 결국 해경이었습니다. 해경으로부터 정확한 현장보고를 토대로 보고를 받아야 청와대 등 전 정부부처에 신속한 대처 또 신속한 어떤 총력 대응이 가능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 당시에 해경청장으로서 현장 보고의 혼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책임감을 느끼지는 않았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저희가 그 상황이 일어나면 어떤 상황 전파라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청와대부터 시작해서 관련 유관 부처까지 일괄적으로 다 상황 전파가 되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전화보고를 드린다든지 그런 체제가 아닙니다.

[이만희 / 새누리당 의원]
그때 당시에 사실은 간부 후보생 졸업식에 당시 장관이 참석을 하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현장 청장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김석균 해경청장과 통화를 했었는데 당시 우리 증인께서도 정확한 현장 파악을 못했다는 그런 판단이 있고 또 세월호 조사 이후에도 해경의 현장 보고 판단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상당히 미흡한 점이 있었다는 점이 있어서 지적을 하고 싶고요. 10시 30분 이후에 그러면 청와대하고는 어떤 라인을 가지고 보고와 상황지시를 받으셨습니까?

[김석균 / 前 해양경찰청장]
상황 저희가 전파하는 그 라인을 통해 가지고 계속 상황이 전파가 됐고 어떤 직접적인 지시라든지 그런 것은 저는 받지를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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