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장관·경제단체장, 현안 긴급 점검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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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가운데 정부 경제팀과 주요 경제단체가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대처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 장관, 금융위원장과 대한상의, 경총, 무역협회 등이 참석했지만, 해체 위기에 놓인 전경련은 불참했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단체에 신입 직원 채용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내년 투자계획도 빨리 마련해 달라고 주문한 뒤, 정부도 경제주체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재정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급한 '특단의 경제 시스템'은 정책에 적극성을 발휘하라는 의미라고 부연했지만, 금리 단기처방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유 부총리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을 이달 계획대로 발표할 것이라면서 내년 예산도 빨리 집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반면 유 부총리와 양대 노총과의 면담은 노총 측이 보여주기식 만남이라고 거부하면서 불발됐습니다.

박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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