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 의무실에서 근무한 간호장교가 현재 미국에서 연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간호장교인 A 대위가 지난 8월부터 해외 연수를 떠났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며, 다만 정상적인 선발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세월호 참사 당일 논란이 됐던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시술을 받는 자리에 A대위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말할 위치도 아니고 아는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다만, A대위가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미군 의무학교에서 중환자 간호과정을 밟고 있다며 내년 1월 들어올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정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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