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추수감사절인'땡스기빙 데이'를 하루 앞두고 임기 마지막 칠면조 사면에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 앞뜰 로즈가든에서 열린 사면식에서 차이와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일은 쉽지 않지만 항상 중요했다면서 미국이 관대하고 베푸는 나라임을 보여주자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백악관으로 옮겨진 칠면조 두 마리 가운데 인터넷 투표를 통해 사면대상에 선정된 '토트'에게 "추수감사절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사면한다"고 선언했습니다.
1957년부터 백악관에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칠면조 사면식을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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