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날은 포근하지만, 마음 놓고 바깥 활동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특히 또다시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입니다.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남해안은 5에서 20mm의 비가 내리다 오후에 점차 그치겠고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도 낮 한때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했는데요.

서풍을 타고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은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따라서 미세먼지 농도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주의 수준까지 짙어지겠고 일부 지방은 위험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현재 기온,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서울 12.3도, 대전 10.7도, 부산 16.4도인데요.

한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해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부터 이틀간은 찬 바람이 불며 날이 무척 쌀쌀해지겠습니다.

하지만 수능일에는 예년보다 포근한 늦가을 날씨를 보이며 추위 걱정 없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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