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 뜬다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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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뜨는 보름달, 특별합니다.

68년 만에 가장 크고 가장 밝은 슈퍼문이 될 예정입니다.

빌딩 뒤로 크고 밝은 달이 걸려있습니다.

지난해 9월에 찍힌 슈퍼문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지난해보다 더 큰 슈퍼문을 오늘 밤 볼 수 있습니다.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달입니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는 평균 38만km, 가장 먼, '원지점'에서는 40만 6천km인데요.

오늘 밤에는 가장 멀 때보다 무려 5만km 정도 줄어든 35만 7000km까지 달이 지구에 가까이 다가옵니다.

근지점의 보름달을 슈퍼문, 원지점의 보름달을 마이크로문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슈퍼문은 지난 4월의 마이크로문보다 직경이 14% 더 길고, 30% 더 밝습니다.

오늘 슈퍼문이 지구에 가장 가까이 오는 시간은 밤 8시쯤이고, 태양과 지구와 달이 일직선 상에 놓이는 시간은 밤 10시 50분쯤입니다.

그러니까 밤 8시에서 11시 사이에 가장 둥글고 큰 달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달이 지구에 근접하면서 달의 인력이 세져 해수면이 크게 높아진다는 점, 주의해야겠습니다.

목요일까지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이니까,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에 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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