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내지 않거나 고액을 체납한 차량에 대해 정부가 오늘 하루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자동차세를 3차례 이상 체납한 차량 71만 대를 상대로 번호판 영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등록 차량 2천5백만 대 가운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전체의 10%인 260만 대로, 3차례 이상 세금 납부를 미룬 차량은 71만 대입니다.
행자부는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액이 모두 9천5백억 원에 달해 지방 재정 확보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오늘 하루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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