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을 향해 "우리 미국민은 트럼프가 성공하고 단합해서 국가를 잘 이끌길 성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통령직은 어떤 한 개인보다도 큰 자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팀이며, 민주당과 공화당이 아니라, 미국민과 애국심을 우선에 두고 있다"며 대선으로 갈라선 미국이 단합하길 당부했습니다.
또 앞서 새벽 트럼프 당선인에게 축하전화를 한 사실을 전하고, 트럼프 당선인의 말에 감동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시간 목요일 트럼프 당선인과 만나는 자리를 통해 매끄러운 대통령직 인수인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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