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 반대하는 시위가 뉴욕과 워싱턴DC에서도 벌어졌습니다.
대선 다음 날부터 보스턴, 캘리포니아 버클리 등 동서부 주요 도시에서 대학생들이 벌인 시위가 확산한 것입니다.
뉴욕 중심부 맨해튼에서 열린 시위에는 수천 명이 참가했고 평화롭게 끝났지만 65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경찰은 트럼프 당선자의 거처가 있는 트럼프타워 주위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시위대 접근을 막았습니다.
워싱턴 DC 백악관 부군에서도 백여 명이 시위를 벌이며 최근 개장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까지 행진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10개 도시에서 벌어진 시위에 수천 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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