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통령감이다라고 생각하실 정도까지 왜 그랬는지 잘 이해가 안 되거든요.

[미셸 박 스틸 / 美 오렌지카운티 공동시장]
막말을 내뱉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일단 대화를 시작하면 따뜻하게 듣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에…. 세 번째 만나고 나서는 이제는 믿어도 되겠다….

[앵커]
안보 무임승차론을 제기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정책이 앞으로 전면 재검토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미셸 박 스틸 / 美 오렌지카운티 공동시장]
트럼프 자체가 비즈니스맨이거든요. 모든 것을 손익을 계산하는데요. 서로 알려주는 게 굉장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한국에 대해서는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 것 같던가요.

[미셸 박 스틸 / 美 오렌지카운티 공동시장]
그냥 한국의 삼성이라든지 현대라든지 기가 막히게 잘살고 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와서 판다. 이북에 대해서도 잘 모르지 않나….

[앵커]
즉흥적인 발언 또는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미셸 박 스틸 / 美 오렌지카운티 공동시장]
대통령 혼자 하는 게 아니고 연방 상원 의원들과 연방 하원 의원들과 같이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진짜 행동으로 연결된다고 보지 않거든요. 그래서 많이 걱정을 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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