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말이죠.

내일도 예년 이맘때 늦가을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오늘 오후부터 서쪽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짙어지는데요.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높게 나타나다가 낮부터 동풍의 영향으로 해소될 전망입니다.

영동으로는 비나 눈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오늘 밤늦게부터 내일까지 영동에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간으로는 1에서 많게는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많이 껴 있습니다.

또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백령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나가기 전에 미세먼지 상황을 꼼꼼하게 확인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하겠고, 예년보다는 4~5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11도, 청주, 대전 10도, 대구, 울산 10도로 시작하겠고요.

내일 낮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서울 16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울산 14도지 예상됩니다.

절기 입동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 반짝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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