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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죽을 죄 지었습니다"...정국 어디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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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성교, YTN 객원해설위원 /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앵커]
청와대와 국회의 내부 상황을 잘 알고 있는 두 전문가 모셨습니다.

[앵커]
서성교, 유용화 YTN 개원해설위원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최순실 씨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정확히 3시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어떤 느낌을 받으셨습니까?

[인터뷰]
저는 착잡하더라고요. 왜 우리가 저런 장면을 봐야 되는지. 우리가 지금 경제 개발이 상당히 됐고요.

또 87년 민주화 이후에 민주주의 국가를 우리가 완성해서 제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는데 어떻게 저런 일이 발생했느냐. 참 모든 국민이 다 그러셨을 것 같아요.

상당히 착잡하고 분노와 함께 상당히 착잡하고 답답한 그런 심정을 가지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서 위원님께서는 어떠셨어요?

[인터뷰]
그동안 국정개입, 국정농단 또 특혜 관여 의혹. 몸통인 최순실 씨가 전격적으로 어제 귀국을 하고 오늘 검찰에 피의자로 소환이 됐습니다.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의혹과 루머들이 이 기회에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사상 유례없이 저렇게 검찰청사 앞에 많은 시민들도, 취재진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몰려든 것 같은데요. 지금 이만큼 온 국민이 모든 관심을 쏟고 있다는 얘기 아니겠습니까? 검찰 수사 결과에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남녀노소, 연령을 불구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다들 넋을 잃고 있고요. 그리고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느냐라는 분노와 한탄을 하고 있는데요.

검찰청사에 오늘 포토라인에 섰습니다마는 저는 우리 국민들이 검찰이 과연 이 사태에 대해서 할 일이 무엇이냐, 이렇게 아마 다 물어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론의 탐사보도, 특히 언론이 역할을 많이 했죠.

최순실의 이런 문제점을 파헤치는 데 언론 탐사보도와 그리고 국민의 성난 민심, 이 부분에 의해서 지금 검찰에서 그나마 일찍 검찰 포토라인에 선 것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처음에 검찰 형사부에 2명의 검사를 배정했다가 이제는 오늘 보니까 중수부 검사들까지도 합류를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향후에 지금 검찰이 어느 정도 밝혀낼 수 있을 것인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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