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교육 분야 박람회를 하나로 통합한 박람회가 처음으로 개최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막식에 참석해 교육개혁이야말로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배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교육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과거 교육 방식으로는 개인과 사회의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며 교육개혁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교육개혁은 모든 개혁의 출발선이며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현장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직접 만나 자유학기제와 공교육 정상화, 맞춤형 인력 양성 등 정부가 추진해온 6대 교육개혁의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전에도 큐레이터에 대해서 좀 생각한 적이 있었나요? (전에는 그냥 미술과 역사 쪽에 관심이 많고, 책도 그쪽으로 읽는 편이었어요.) 그러다 이제 (자유학기제를 통해) 그 체험을 하면서 구체적으로 내가 큐레이터를 하면 아주 즐겁게, 또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거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은 박 대통령은 교육이 기회와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미래 세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교육계는 물론, 일반 국민도 교육개혁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배성준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020155709792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