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한인회장 한자리에!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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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20만 재외동포들의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7일 폐막했습니다.

올해로 17돌을 맞은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 세계 각국 동포 5백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올해 대회 슬로건은 '창조 한국의 미래, 720만 재외동포와 함께'입니다.

참가자들은 나흘 동안 한민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앞으로 동포사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는데요.

특히 동포 사회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차세대 한인들을 한인회에 참여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또 모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 확대도 촉구했습니다.

그럼 이번 대회의 공동 대회장을 맡은 브라이언 김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과 재외동포재단 주철기 이사장의 말을 차례로 들어보시죠!

[브라이언 김 / 캐나다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 한인회는 브리지(다리)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정부와 민간, 아니면 현지 사회와 한국 사회의 다리 역할을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동포 2세들에게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열린 교육을 하는 다리 역할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주철기 /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 전 세계 1,900개 한글학교에 굉장히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글을 잘 가르쳐서 모국어를 간직하게 하는 게 큰 일이고요. 차세대 지도자들을 키우는 사업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동포사회를 내다보고, 동포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그런 모국이 돼야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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