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방문했습니다.
추 대표는 지난달 27일 전당대회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21년 전 처음 만난 날이라고 인연을 떠올리며 대중경제론의 가르침을 따라 민생을 보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여사는 세월호 진상규명과, 청년 일자리 문제, 남북관계를 언급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역할을 당부하면서 이번에는 정권교체가 될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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