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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상처 그림으로 치유하세요"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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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남성이 지난해 파리 테러 사건 이후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에 그림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기자]
화가 마이크 라일리 씨가 집 근처에 있는 마트 입구에 그림을 놓고 갑니다.

[마이크 라일리 / 화가 : 세계에서 일어나는 테러와 폭력 사태에 저항하는 마음으로 그림을 갖다 놓습니다.]

마이크 씨의 그림 선물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사건 이후 시작됐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그린베이 지역에만 직접 그린 그림 50점 이상을 나눠줬습니다.

주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공공장소에 무료로 가져가라는 글씨와 함께 놓고 갑니다.

[마이크 라일리 / 화가 : 사람들의 우울을 해소해 주고 싶었고 저의 행동이 또 다른 선행을 낳길 원했어요.]

한 장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안겨 줍니다.

[신디 프라이스 / 주민 : 매일 그림을 보면서 저도 항상 친절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해요.]

전 세계에서 폭력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그림을 선물하겠다는 마이크 씨.

조만간 다른 지역에 사는 지인들에게도 그림을 보낼 계획입니다.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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