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쯤 부산 감만동 한 세차장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가루가 들어있는 가방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헝겊으로 된 가방에는 영문으로 '위험! 독성 훈증 가방'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는데, 나무를 수입할 때 해충방제용 소독제를 담을 때 주로 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해당 가루에 대해 생물테러 병원체나 독소를 탐지하는 장비를 이용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위험물질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가루의 정확한 성분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분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윤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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